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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건강

40대 치아 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바른 생활 습관

by with0302 2024. 8. 17.

40대 들어오면서 이젠 치과 치료도 자주 받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괜찮았다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치아 관리를 소홀하게 하셨다면, 이제 곧 목돈이 들어가는 일이 생기실 겁니다. 오늘부터라도 어떻게 하면 치아 관리를 잘할 수 있고,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바른 치아 관리의 방법을 이해하고, 목돈 들어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대 분들 현재 본인의 치아 상태와 비교해 가며, 꼼꼼히 체크하셔서 적금 해약하는 일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치아는 자연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시기의 치아는 젊었을 때와는 다른
방식의 케어가 필요하며, 이러한 변화를 잘 이해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0대 치아의 상태.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 표면의 에나멜(법랑질)이 점차 마모됩니다.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음식을 씹거나, 이갈이 등의 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에나멜이 얇아지면서 치아의 민감성은 점점 증가하게 되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특히 신맛이 강한 음식에 매우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잇몸 역시 마찬가지로, 서서히 퇴축하는 현상이 생겨나게 되고, 잇몸이 퇴축되게 되면 치아 뿌리가 노출되어, 치주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잇몸 염증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거기에 관리까지 소홀했을 경우, 치주염으로 치아를 지탱하는 뼈와 조직을 손상시키는 현상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지만, 평소 바른 생활 습관으로 노화를 늦춰 주므로 인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40대들은 어떻게 치아를 해야 할까요?
 

40대 치아 3가지 관리 방법.

1)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를 방문해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미 생겨버린 충치, 역시 마찬가지로 늦게 가면 갈수록 치과 치료 비용은 늘어만 가는 것이 현실이므로, 아무 일상 스케줄이 바쁘더라도 치과를 먼저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치료보단, 예방이 우선시 돼야 하는 만큼, 정기 검진을통해 초기 충치, 잇몸 질환, 치아 마모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치아를 오랫 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스케일링은 잇몸 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반드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더라도 치석은 제거할 수 없으며, 이런 치석들이 잇몸 염증을 유발해 치주 질환으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꼭 유념하셔서 건강한 잇몸, 치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2) 잇몸에 알맞은 칫솔질 과 구강 위생 관리.

잇몸이 약해지는 40대에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이 중요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최소 두 번, 특히 취침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칫솔 선택 : 너무 부드럽거나, 너무 딱딱하지 않는 중간 정도의 강도를 가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칫솔의 크기는 자신의 입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고,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칫솔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법: 칫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를 깨끗하게 닦아야 합니다. 잇몸을 자극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칫솔질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강한 압력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치실과 구강 세정제 사용 :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플라크와 음식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칫솔질 이후엔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사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구강 세정제를 사용해 구강 내 세균을 없애는 것이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3) 올바른 구강 습관 유지.

입을 자주 헹구고, 무리하게 치아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로 병뚜껑을 따거나, 단단한 물건을 깨무는 습관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주셔야 하며, 음식을 먹을 때 양쪽 치아를 골고루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한쪽 치아만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사용하지 않는 쪽 치아는 점차 약해지고, 씹는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