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무좀 원인.
- 무좀 증상.
- 무좀 치료방법.
- 무좀 예방법.
무좀 원인.
평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자리 잡고 있는 발. 그렇다 보니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발이 갑자기 어느 날 무좀이 생겨있는 경우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 중이 하나이며, 원인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로, 신체 부위 중 발가락 사이에서 시작하는 경우들이 제일 많습니다.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발바닥 전체로 퍼질 우려가 있으며 장기간 방치했을 경우 발톱 안으로 균이 들어와 발톱무좀이 생겨 만성 질환으로 변화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보통 남자들만 발톱 무좀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상 성별과 무관하게 남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이며, 가장 큰 문제는 전염성이 강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가족 중에 한명이라도 걸려 같은 발수건을 사용하거나 화장실 매트, 신발 등에서 쉽게 전염될 수 있으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할 기회가 많은 수영장, 공중목욕탕 무좀 환자들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비늘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감염될 위험이 일반인보다 더 커집니다. 외부에서 전염됐을 경우, 가족 전체에게로 번질 수 있으며, 만약 초기에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엔 발톱까지 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좀이 생기게 되면 어떤 증상들이 생기고, 거기에 따른 치료 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단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증상.
발 무좀은 보통 발가락 사이,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 발가락에서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갈라지거나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운동 후, 장시간 산책, 장화나 운동화를 오랫동안 착용하고 있을 경우 등과 같이 발에 땀이 많이 나게 되면 불쾌한 발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며, 가려움증도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한편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 심하게 가려운 물집이 잡히기도 하며 가려움증 동반 없이 발바닥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 치료 방법.
무좀 진행 상황이 초기 단계일 경우 발 부위에 도포하는 크림이나 겔, 또는 경구 약을 주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바를 경우 하루에 1~2회 정도 병변과 발 주변부를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다 회복된 것으로 보여도 2~3주간 계속 발라주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바르는 형식의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급성 염증이 있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에 먹는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임산부 또는 수유부 같은 경우에는 꼭 상담 후에 처방받기를 권해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항진균제 복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도 있으니, 현재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식을 의사와 상의하면 되겠습니다.
무좀 예방법.
우선 가장 먼저 피해야 할 부분은 피부사상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대중 사우나, 수영장 등 여러 사람이 맨발로 다닐 수 있는 공용 시설은 초기 증상이 있을 때부터 가급적 피해주시고, 반드시 외출 후에는 하루에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으며, 발을 씻은 후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된 상태를 유지 시켜 주셔야 합니다. 외출 시 신발은 너무 타이트하게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되는 안감이 메시 소재로 제작된 신발을 추천해 드리며, 굽이 낮고 앞이 좁지 않은 잘 맞고 편안한 신발을 습관화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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