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빵, 과자, 라면, 커피 등의 식품이 인스턴트식품이전에 산성식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빵, 과자는 절대 끊을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한 음식과 조화를 이뤄서 먹게 된다면, 빵, 과자를 많이 먹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 오늘 이렇게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도 유지하면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성식품 & 알칼리 식품이란?
산성식품의 의미와 종류.
산성식품이란 체내에서 대사 된 후, 산성 부산물을 생성하는 식품으로 신체의 pH 수준을 낮추는 경향이 있으며, 혈액과 세포의 산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식품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산성식품을 좀 더 쉬운 말로 풀이하자면,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열량이 높은 식품을 총칭해서 의미하는 단어이며, 대표적인 음식으로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버터, 빵, 과자, 라면, 아이스크림, 흰 밀카로, 백미, 햄버거, 소다, 콜라 등이 있습니다. 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품 들인 만큼, 열량이 높아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산성 식품의 반대의미의 식품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알칼리 식품의 의미와 종류.
알칼리 식품은 체내에서 대사 된 후 알칼리성 부산물을 생성하는 식품인데요. 이러한 식품은 신체의 pH 수순을 높여, 혈액과 세포의 산성도를 중화시키거나 약간 알칼리화로 만드는 현상을 만들어 줍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셀러리, 바나나, 사과, 레몬, 아보카도, 마늘, 생강, 강황 등이 있으며 우리의 신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성의 pH(약 7.35 ~ 7.45 )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식품과 알칼리 식품을 요약하자면 산성 식품은 체내에서 산성 부산물을 생성하고, 알칼리 식품은 알칼리성 부산물을 생성하는 각각 신체의 pH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한 식단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두 성품의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성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염증 반응이 촉진될 수 있으며, 염증은 만성 질환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그리고 다양한 만성 질환의 발병과 연관이 있으므로, 반드시 알칼리 식품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 식품은 항염 작용을 도와주며, 특히 녹색 잎채소나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식품을 많이 섭취함으로 인해 만성 염증으로 인한 질병 위험도 줄일 수 있으며, 균형 있는 식단으로 달콤한 입맛을 자극하는 산성식품도 오랫동안 먹을 수 있으니, 한 종류의 식단에 편중되지 않고, 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알칼리 식품 (잎채소, 신선한 과일)에 익숙해지실 수 있도록, 일주일간 식단을 준비하실 때, 본문 내용 참고하셔서 한 주간 건강 식단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균형 있는 식단을 만들고, 산성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의 비율을 만들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칼리 식품 & 산성 식품의 비율.
- 알칼리 식품 : 하루 식단 60 ~ 80%
- 산성 식품 : 하루 식단 20 ~ 40%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체는 정상적으로 혈액 pH를 약간 알칼리성 (7.35 ~ 7.45)으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알칼리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줘야 산성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산성화를 중화시켜 줄 수 있게 되고, 신체의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알칼리 식품의 비중을 높이 해서 식단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와 반대로 산성 식품의 비중을 높여 식사를 하게 되면, 혈액과 세포가 산성화 될 수 있으며, 이는 뼈에서 칼슘을 빼앗아 골다공증이나 다른 대사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칼리 식품 & 산성 식품의 알맞은 식단 예시.
아침 식사로 빵을 먹고 싶을 때는 , 알칼리 스무디를 만들어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스무디 ( 시금치, 케일, 바나나, 아몬드 우유)를 함께 넣어 빵과 잘 어우러지게 마시게 되면, 산성과 알칼리의 적절한 배합을 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로 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 점심 저녁 무관하게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하면, 고기와 함께 구운 브로콜리, 당근, 호박, 퀴노아를 만들어 함께 먹으면 고기를 많이 먹더라도, 어느 정도의 몸속 밸런스를 잃지 않고, 건강도 챙기며 고기를 즐기실 수 있을 실 겁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견과류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생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 걸 추천드리며, 이때, 과일은 너무 당분이 높은 과일보다, 수분함량이 많은 수박, 베리류를 추천드립니다. 치킨을 드실 때 역시 마찬가지로 샐러드를 만들어 함께 먹는 것이 산성과 알칼리 식품의 조합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결론
열량을 높은 식품(산성식품)을 먹을 때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빵을 먹을 땐 야채스무디와 함께, 고기를 먹을 땐 야채도 함께 구워서 , 과자를 먹을 때 역시 마찬가지로 탄산음료와 함께 먹기보다는 야채주스 or 과일주스로 산성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의 밸런스를 맞춰 먹는 거 꼭 기억하셔서 좋아하시는 산성 식품을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건강한 몸이 건강한 마음을 만들듯,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상단 내용 꼭 참고하셔서 건강하시길 오늘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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