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찾아뵐 때마다, 기력이 점점 약해지시고, 살도 하루가 다르게 빠지시는 것 같아 고령에 많이 걸리고, 사망률 또한 높다고 알려져 있는 췌장암에 대해서 오늘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국가 암 정보 센터에서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중에서 8.4% 췌장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망률 또한 높은 암으로 분류되고 있어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는 부분입니다. 나이와 상관없다고 하지만, 60% 이상이 고령에 많이 찾아온다고 하니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분들은 이번 췌장암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그리고 췌장암에 좋은 음식을 숙지하셔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희망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5가지.
췌장에 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초기 단계의 신체적 변화 & 징후들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초기 단계에서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거나, 비특이적인 증상이 많아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인 부분에서 생활 속에서 사소하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함께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부 통증.
췌장암 초기에는 상복부, 특히 명치와 배꼽 사이에서 통증으로 암이 주변 장기나 신경을 압박하거나 침범하면서 나면서 복부 통증을 효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 통증은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으로 발생하며, 등이 저리거나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마치 날카로운 칼로 등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식사 후 &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상복부에 더부룩한 느낌이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게 되고, 그 팽만감으로 인해 음식 소화가 어려워 가스가 자주 차거나, 앉아있을 때 움직일 때 역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빈번하게 느끼게 됩니다.
처음엔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차 적으로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명치와 배꼽 사이에서의 통증 또한 중요하나, 등 저림 현상을 동반한다는 점을 꼭 인지하시고, 부모님들께 자주 여쭤보시고, 몸 컨디션을 자주 체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황달.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 황달 현상이 빠질 수 없는데요. 황달은 담관이 막혀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빌리루빈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췌장암이 담도를 압박하거나 막아 황달 현상이 생겨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혈액 빌리루빈 수치는 0.3 ~ 1.2mg/dL인데 반면, 황달이 나타날 때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는 2.0mg/dL 이상으로 상승해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변화게 됩니다.
그리고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피부와 눈 이외에도 소변의 색깔도 변화게 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노란색이나 투명한 색을 띠는 반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 있는 췌장암 초기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소변 색깔은 짙은 갈색 또는 콜라색으로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 이외에도 변 또한 마찬가지로 담즙이 장으로 제대로 변출되지 못하므로 변이 회색이나 흰색에 가까운 창백한 색을 띠게 되는데요. 이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빌리루빈 수치는 5.0m.dL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황달 증상이 왔을 때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피부 눈 이외에도 소변&대변 도 자세히 관찰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눈에 보이게 급격한 체중 감소는 췌장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중 하나인데요. 췌장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암세포는 빠르게 성장하고 증식하기 때문에 대사율이 증가하면서 몸의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게 되는데요. 예시로 암 환자일 경우 정상인의 약 1.5배에서 2배까지 대사율이 증가하게 되고, 하루에 약 300~500 칼로리 이상의 추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 것이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원인 중 하나가 되게 되며, 그 외에도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음식물을 분해하고 흡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췌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기능 저하로 인해 소화 효소 분비가 감소하게 되게 영양소 흡수를 전혀 도울 수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식욕부진 현상도 동반하게 되어 점점 말라가는 현상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유 없이 식욕부진이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평소 활동했던 패턴을 동일하게 했을 경우에도 평소보다 더 빨리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현상이 반복될 때는 반드시 췌장과 관련된 질병이 아닌지 반드시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소화 불량 및 복부 팽만감.
정상적인 소화 과장에서의 췌장은 하루에 약 1.5리터의 소화액을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췌장암으로 인해 이 양의 50% 이상 줄어 뜸으로 인해 소화 효소가 부족해지면서 특히 지방을 소화하는 게 어려워지고, 음식물의 경우 최대 30~40%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을 통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화 불량이 발생하게 되고, 지방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 또한 느끼게 되는 현상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부 팽만감은 일반인들보다 팽만감이 2~3배로 증가하게 되고, 정상적으로 위장에 가스가 200ml 이하이지만, 췌장암 환자에게서는 2배 이상의 500ml 이상으로 증가 함으로 인해 48시간 이상, 복부의 단단함과 팽만감을 느끼는 상황이 반복되게 됩니다.
5) 당뇨병 발병 또는 악화.
췌장암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거나, 글루카곤 분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췌장의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균형을 깨트리게 됨으로 인해 당뇨병 발병 or 악화시키는 현상이 생겨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새롭게 진단된 당뇨병 환자들 중 일부는 사실 췌장암의 초기 신호로 온 인해 당뇨병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들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해하게 된 이유에는 급한 격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로 정상적인 인슐린 분비량으로는 혈당을 충분히 조절하지 못해,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악화되게 됩니다.
이렇게 암세포가 췌장의 베타 세포를 파괴하고,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면서 글루카곤 분비를 증가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들어 만성 염증반응과 체중 감소,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당뇨병 악화를 도와주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췌장암에 좋은 식품 5가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고, 췌장암 예방 및 치료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총 5가지 식품으로 나눠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리류. (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등)
베리류는 풍부한 항산화제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식이 섬유 또한 풍부해 장 건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블루베리 100g에는 약 50 ~ 80mg의 안토시아닌의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췌장암세포의 산화적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은 췌장암세포의 증식을 30 ~40% 억제하는 효과적인 식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외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의 항상 화 및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즈베리 와 블랙베리 100g에는 각각 약 200mg의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으면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은 췌장암세포의 성장 억제에 20~30%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췌장암에 좋은 안토시아닌 & 폴리페놀의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효과를 가진 베리류 섭취를 통해 췌장암의 위험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2) 잎채소. (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
잎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 등의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췌장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잎채소로는 시금치, 케일, 상추, 근대 등이 있으며, 이런 잎채소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니, 반드시 생활 속에서 즐겨 먹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 미네랄 등이 풍부해 췌장암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시금치 같은 경우, 100g 당 5.5mg의 비타민 C와, 2.7mg의 비타민 E, 가 포함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며, 케일은 100g당 약 704ug의 비타민K, 가 포함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탁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꾸준히 잎채소를 먹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10~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안 먹을 이유가 없는 식품입니다.
3) 토마토.
토마토는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미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췌장암 예방과 관련하여 풍부한 라이코펜의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세포 산상을 막아 췌장암 초기 발병을 예방에 뛰어납니다.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25~30%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C, 로 인해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로 인해, 복부 통증, 소화 불량이 잘 생기지 않게 됨으로, 췌장암 초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또는 평소 식습관에 토마토를 자주 드신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4) 강황.
강황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강력한 항염 및 항암 효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용을 도와주므로, 강황을 넣어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그냥 강황 파우더만 섭취하셔도 많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식품입니다.
5) 마늘.
항암 효과로 마늘 또한 빠질 수 없는 식품 중에 하나인데요. 마늘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증식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미 많은 암 환자들이 즐겨 먹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썰거나 다질 때 생성되는 황 화합물로, 강력한 항균, 항암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염증을 줄이는데도 탁월합니다. 알리신 이외에도 다이 알린 설파이드, 셀레늄, 플라보노이드 등의 성분들은 췌장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런 성분들이 몸속에 들어갔을 때 암세포 발병 위험을 20~30% 수치로 줄여주는 놀라운 효과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미미한 췌장암은 다른 소화기 질환과 유사하여 진단이 어려운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상단 내용 참고하셔서 평소 생활습관과 음식으로 췌장암을 예방하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이나 몸에 증상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셔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셔서 빠른 조치하실 수 있는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음식&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빵, 라면, 과자 끊을 수 없을 땐, 이렇게 해보세요. (1) | 2024.09.03 |
---|---|
저혈압 원인과 조치. (1) | 2024.08.31 |
건강 보험료 줄이는 해결책. (3) | 2024.08.27 |
집중력 높이기 프로젝트. (1) | 2024.08.27 |
음주 후 초록색 변 보는 이유. (1)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