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구나 바라는 건강하고 젊게 사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려 합니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6가지 방법.
1) 충분한 수면.
낮에는 활동성 있게 열심히 움직여 주고 밤엔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야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예민한 성격으로 변해 대인관계에서도 어려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잠을 하루평균 8시간을 충분히 숙면하는 분들은 자는 동안 생겨나는 척수액을 통해 뇌에 있는 노폐물을 빼주는 효능으로 인해 뇌가 맑아지며, 그로 인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생각하는 사고가 건강해지고 그럼으로써,사회생활에 중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도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2) 소식하기.
소식을 하게 되면,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률도 50% 이상 감소되기 때문에 건강하게 사는 방법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 나와있듯 소식을 한 집단들이 노화의 속도가 평균 하루 식사량을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느려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에 지방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콜레스트롤 역시 감소하며, 인슐린 민감성이 증가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삶의 질까지 향상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빈혈이 있는 분들은 무리하게 소식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후에 식단관리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
조사결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고, 다가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텔로미어는 무엇일까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해서 우리 유전 정보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세포가 분열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고,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도 더 많이 발생하고 생존율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텔로미어 길이가 길고, 다가 불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텔로미어 길이가 짧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는 가능하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의 비중을 높이고, 기름이나 지방의 비중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꾸준한 운동.
운동과 텔로미어의 길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운동을 한 사람들이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긴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노화 속도가 더 늦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구체적으로 좋은 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나눠봤을 때, 유산소 운동은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왔으나 , 근력 운동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5) 체중감량.
비만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일반인을 비교 연구해본결과 비만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인에 비해 텔로미어가 짧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걸 대략적인 수치로 따져봤을 때 일반인에 비해 8.8년 정도 더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이 있으신 분들은 상단 내용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젊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6) 오메가 3.
오메가 3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과 오메가3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5년후 텔로미어 길이를 비교해봤습니다. 그결과, 오메가3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이, 섭취한 그룹보다 텔로미어 길이가 더 많이 짧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종합영양제를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오늘부터는 오메가 3도 함께 섭취하실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젊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6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내 몸에 습관으로 만들어 건강하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느끼실 수 있도록 실천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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