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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건강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

by with0302 2023. 8. 11.


우울증이 생겨난 원인.

코로나19 팬더믹이 있던 기간을 함께 보낸 우리는 현재 삶에서 많은것들이  변화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대면하며 이야기 할 시간들도 줄어들었고 미팅, 회식, 하물며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익숙했던 우리들에게 코로나이후 회사를 그만두거나,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박탈당했고 , 그로 인해 살아가야 할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한 우리들에겐 많은 것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결하고 함께 고민했던 문제들을 온전히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가장들이 늘어나면서, 우울증, 불면증 등이 생겨나게 되고,이런 시간들이 하루하루 쌓이다 보니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위기를 기회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을 만큼 힘든 상황을 경험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전업주부가 집안 가장이 되고, 가장은 더 열심히 다른걸 도전해도 계속 실망만을 경험하는등, 그 외에도 생각하지 못한 상황들을 경험하신 분들,나이가 들어가면서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변화 역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자스러운 이별 역시 마찬가지 있죠. 이로 인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무기력증도 함께 동반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울증, 무기력증,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이전의 삶으로 다시 활동적이고 의욕 있는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하단에서 함께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

우선은 가만히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바라봤을 때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즉시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갑작스럽게 경험하게 되면, 뇌는 이전에 이성적으로 생각했던, 뇌의 구조와는 완전 달라지죠. 당황했을 때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 않듯이,그래서 이럴 때 가만히 앉아 본인의 현재 상황을 본인스스로가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리며,그 역시 어려우신 상황이시라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본인자가테스트를 추천드립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들어가셔서 건강정보에서 자가건강 체크하기 에 들어가시게 되면 이렇게 우울증 이외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자가건강테스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해 보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본인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보시고,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느껴질 때는 어떤 이유를 만들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의사분들께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외, 초기 우울증 증상시기라면 제가 경험했던 방식을 한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자기 전 따뜻한 차를 마셔보길 권하고, 우울증이 있는 분들에게 집에 혼자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누군가를 만나길 권하는데, 솔직히 그럴 의욕이나 생각이 들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회사생활할 때도 이렇게 힘든데, 사람을 또 만나라고? 정말 저에게는 와닿지 않는 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방식을 찾기로 했습닏다. 그날부터 전 그냥 이유를 만들지 않고 그냥 혼자걷기를 시작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다 보니, 밖에서는 밝고 항상 웃는 모습이지만,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한없이 우울해지고, 운전 중에 눈물이 나서 중간에 차를 세워 펑펑 울기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슬픈 노래를 들은 것도 아니고, 슬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고 힘든 거지?라는 생각을 할 때 더 마음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퇴근을 하고 나서 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래 그냥 걸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유나 변명을 만들지 않고, 그냥 걸었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없는 코스를 선택해 멍하니 걸었습니다. 정말 이게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그냥 한 달만 해보자 아님 그만하면 되니까 라는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라는 목적지도 없이 걷는다는 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항상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이동할 때 걷는 습관이 되서 그런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며 걷는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30분 다음엔 40분 그다음엔 50분 이런 방식으로 저도 모르게 10분 더 걷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점점 몸에 익숙해지고, 오히려 하루 마무리를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니,지나가는 자전거 탄 커플들도 눈에 들어오고, 공원에서 산책하시는 노부부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뭔가 모르게 대학교 때 활기차고, 항상 긍정적이었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생기고 가고 싶은 곳도 생기고, 하루하루 일기도 다시 쓰게 되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 되기 전에 생겨난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2주 정도 됐을 때 다리에 힘도 생기고, 회사를 가도, 가족과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도 진심으로 웃고 있는 제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해진다라는 흔한 말. 아무 생각 없이 흘러 듣던 그 말이 이젠 무슨말인지 뼈저리게 느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현재 우울증이나 특히 갱년기에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영양제 or 약을 처방받으시고 하루에 10분만 걷기부터 시작해 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부모님의 힘든 갱년기를 옆에서 지켜볼 때도 권해드리고 많은 효과를 봤던 부분이라 다른 분들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고 효과를 보신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마인드의 어른들이 많아져야, 건강한 마인드의 아이들로 키울 수 있고, 건강한 아이들이 많아지면,대한민국 미래 역시  더 밝아지겠죠? 오늘도 모든 가정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진심으로바래봅니다.